서대문구 평통위 고순복 자문위원의 한 말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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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어린 시절의 청계천은 온갖 서울의 생활하수를 오롯이 받아내는 곳이었습니다. 청계천을 살리자는 목소리에 함께했던 날이 지나고 새로운 청계천이 돌아온 날 , 어린 손녀와 함께 걷던 그길을 이제는 역사와 문화를 품고 발자취를 남기는 행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우리의 삶이 때로는 시련과 아픔을 담아내어 아픈 발자국을 남기기도 하지만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의 힘찬 발걸음에 발을 맞추어 걸으면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. 이런 뜻깊고 따뜻한 행사에 참여한 추억은 마음에 행복한 자취를 남길 겁니다.
-서대문 민주평통 자문위원 고순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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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어린 시절의 청계천은 온갖 서울의 생활하수를 오롯이 받아내는 곳이었습니다. 청계천을 살리자는 목소리에 함께했던 날이 지나고 새로운 청계천이 돌아온 날 , 어린 손녀와 함께 걷던 그길을 이제는 역사와 문화를 품고 발자취를 남기는 행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 우리의 삶이 때로는 시련과 아픔을 담아내어 아픈 발자국을 남기기도 하지만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의 힘찬 발걸음에 발을 맞추어 걸으면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. 이런 뜻깊고 따뜻한 행사에 참여한 추억은 마음에 행복한 자취를 남길 겁니다.
-서대문 민주평통 자문위원 고순복